오늘 저는 바로 제주도 우도에 와있습니다!
제주 팸투어에 선정되어 지금 우도 숙소에 있는데 생각보다 오늘 아침, 김포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시설들을 한 번씩 둘러보고 왔어요
식당 및 카페 위치들!
알려드릴게요
아침이라 매우 매우 팅팅 부어있는 동그라미 상태인데
제가 약을 먹어야 해서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김밥 하나 사 먹었어요
김밥이랑 물 해서 4,500원!
편의점은 CU로 들어오자마자 오른편에서 바로 찾을 수 있어요
저처럼 뚜벅이라면 대부분 지하철을 이용하실 것 같은데
국내선 쪽으로 오셔야 해요
김포공항 역에서 직진하면 국제선, 왼편으로 오시면 국내선입니다!
무빙워크가 있어서 캐리어 끌고 다녔는데도 빠르게 올 수 있었어요
먼저 셀프 체크인을 했는데요
저는 원래 어디 여행을 갈 때는 짐을 안 맡기고 기내로 가지고 들어가요
돌아올 때는 무거워진 짐을 맡기는데 뭔가 저는 이게 편하더라고요
김포공항 셀프체크인은 옆에 무게 재는 것도 있어서
기내수하물이면 10kg까지!
(각 항공사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)
다들 김포공항 오시면 보시는 뷰!
근데 필름카메라 자판기가 예전에는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져서 매우 아쉬워요ㅠㅠ
제가 3년 전 남자친구랑 제주도 갈 때 사서
너무 잘 찍고 와서 이번에도 구매하려 했는데..
없더라고요ㅠ
들어가기 전에 2층에 다양한 식당들이 있는데요
제가 좋아하는 홍대개미도 있더라고요
마침 밥을 안 먹고 가서 들러봤는데
너무 아침이라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
매번 캡슐로만 보던 일리 카페도 있길래 갔는데
샌드위치를 구매하면 아메리카노가 2,000원으로 할인하고 있어요
이걸로 아침 먹으려고 했는데
샌드위치가 8천 원 정도라 포기했습니다
백수는 힘들엉
그래서 결국에는 들어오자마자 오른편에 있는 CU에서
편의점 김밥 먹기~
사실 이게 제일 가성비에는 맞죠..?
오늘 새벽에 거의 한숨도 못 잤는데
비행기 탄다 하니까 또 신나더라고요ㅎㅎ
지금은 비행기 타고 제주도 왔다가
배 타고 우도까지 와서 뷰 맛집 숙소에서 쉬고 있습니다
여기도 다음에 다시 적어볼게요
내일 데일리 티스토리는 우도에서 먹은 해물짬뽕 맛집이 있어서 그 이야기도 가져올게요
여행마저 즐기러 갑니다 ✈️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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